시리아의 알레포에서 카렌 그리어(조디 터너-스미스)소령은 그녀의 네이버 씰 특수부대를 이끌고 인질 구출 작업에 나섰다. 정보는 CIA 요원인 로버트 리터(제이미 벨)로부터 받아 작전에 들어갔다. 세부 작전은 존 캘리(마이클 B. 조던) 상사가 앞장섰는데 생각보다 인질을 빨리 발견한다. 그런데 캘리는 작전 상대가 용병이 아니라 러시아군이라는 것을 알고 놀란다. 미리 올 것을 알고 준비한 것처럼 대기하고 있던 러시아군과 치열한 교전이 벌어진다. 그곳은 정보와 달리 은신처가 아니라 러시아의 무기고였다. 출동한 헬기로 탈출하는데 성공했으나 대원을 한 명 잃었다. 캘리는 잘못된 정보에 대하여 리터 요원에게 따졌으나 어쩔 수 없는 일이다.

3개월 후 워싱턴 DC, 캘리는 아내와 함께 파티가 참석했다. 캘리는 전역하고 사설 경비업체에 취업할 계획이다. 그의 아내 팸(로렌 런던)은 배 안에 딸아기를 가지고 있으며 한 달 후면 태어난다. 파티가 끝나고 집에 들어온 캘리는 배가 불러 불편한 아내를 위해 아래층 소파에서 잠을 청하고 있다. 그는 음악을 듣고 있다가 주위의 불이 꺼지자 본능적으로 숨겨놓은 총을 찾아 방어자세를 갖추는데..,